2009년 6월 16일 화요일

비스타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연결하기

유선 이어폰으로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이어폰선이 귀찮아졌다.  그래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노트북에 블루투스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헤드셋만 있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크게 이어폰형, 귀걸이형, 목 거치형, 헤드폰 형 등으로 구분되었다.  가장 실용적인 것은 이어폰형이었는데 가격적인 면은 고려해 4만원대에서 귀걸이 형을 구매했다.  귀걸이형은 착용하고 외출하기가 맘에 들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려면 페어링을 시키고 장비(컴퓨터, PDA, 휴대폰 등)에서 연결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스타에서 연결하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장치 대화상자의 오디오 탭에서 연결이 가능하다고 설명서에 되어 있는데 오디오 탭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조사한 내용으로 추측해 보니 일반적으로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동글이라는 제품을 별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이때 같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블루투스 내장형 컴퓨터에는 블루소레일(bluesoleil)이라는 상용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구해 설치하니 그제서야 연결이 되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사운드는 괜찮았습니다.

 

한마디 더 하면 내가 구입한 블루투스 헤드셋 수입처나 판매처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도 이야기해 주지 않았다.  수입처나 판매처에서는 반품도 안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자기들이 알고 있는 특수한 상황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어떻게 이런 마인드로 장사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어쨌던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입하려면 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지원받기가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에는 꼭 국산을 구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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